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끝에 사위 등과 짜고 성기를 절단한 50대 여성이 구속된 채로 재판에 넘어갔다. 25일 인천지법 형사합의부는 A씨(54)를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5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주택에서 남편 B씨(56)의 성기를 절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끝에 사위 등과 짜고 성기를 절단한 50대 여성이 구속된 채로 재판에 넘어갔다. 25일 인천지법 형사합의부는 A씨(54)를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5일 오후 11시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주택에서 남편 B씨(56)의 성기를 절단한 혐의를 받고 있다.